브랜트폰 가족여러분,
반갑습니다 ^^
오늘의 한마디 배워 볼까요?
lose face
세상을 살다보면 밤에 이불킥을 하고 싶을 정도로 부끄럽거나 체면을
구기는 일들이 많죠. 저도 예전의 일들을 생각하면 이불킥 백번을 해도
모자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ㅎ ㅎ
이렇게 창피할 때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? 그냥 단순하게 챙피하다는
표현은 “난처한, 쑥스러운”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 “embarrassing”을
쓰지만, 체면과 품위(dignity)에 중점을 두고 생각해 보면, “lose face”라는
표현을 씁니다. face는 ‘얼굴’이라는 뜻 외에도 ‘체면’이라는 뜻도 있어요.
말 그대로 “체면을 잃다”라는 뜻이죠.
예문을 볼까요?
A: Tom lost face because of his spoiled son.
B: It figures! I knew it would happen some day.
A: 탐은 그의 망나니 아들 때문에 체면을 구겼어.
B: 거봐. 난 그렇게 될 줄 알았어.
반대로 ‘체면을 살리다’는 말은 “save face”랍니다.
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, 다음시간에 뵐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