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   |  10분간의 전화영어회화 최소한 5분은 떠들어라 작성일   |  2008-04-18 조회수   |  5991
우후죽순처럼 전화영어 업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. 전화영어가 기존 영어회화 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학습법으로 떠오르는 데 따른 것이지요.

기존의 영어회화 학원들은 보통 매일 50분 정도씩 편성이 됩니다. 그런데 학원 이동 시간이나 한 반당 학생 15명이 있다고 치면, 학생들이 실제 말해볼 수 있는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. 그러나 보니 정작 회화나 말하기 수업이 듣기 수업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습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. 그러나 전화영어의 경우 대부분 10분 단위로 편성되는데 선생님과 1 대 1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최소한 5분은 학습자가 말을 해야 합니다. 그리고 또 하나의 좋은 점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

대부분의 전화영어 회사들은 콜센터를 필리핀 마닐라에 두고 있습니다. 그 이유는 캐나다나 미국에 콜센터를 둘 경우 시차가 발생해 한국의 회원들을 직접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. 시차가 크게 나지 않는 호주의 경우는 비용 및 생산성 문제가 대두됩니다. 포브스의 콜센터 사업에 대한 특집 기사에 따르면 인바운드 콜(고객들이 전화를 해 오
인쇄하기